제목 지식창업자
저자 박준기, 김도욱, 박용범
출판사 지식창업자
책소개



당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에서 만들어낸 콘텐츠에 답이 있다!



정보와 지식이 세상의 룰을 바꾸었고, 충분한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부를 이룬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또한 모두 지식을 기반으로 부를 창출해 왔다. 이 책 『지식 창업자』는 지식과 정보를 자본으로 창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가진 지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창업 밑천이 될 수 있는지 전 세계 32개 지식 창업 팀의 사례를 통해 그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을 통해 메이크업 방법, 화장품 리뷰 등 일반인들도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수익을 얻고 있다. 이처럼 자본으로서의 지식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지금 몸담고 있는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지식, 취미로 즐기고 있는 게임, 요리, 장난감, 글쓰기마저도 창업에 중요한 자본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이디어에 가치를 더할 커뮤니케이션 전략부터 프로모션 전략, 브랜드 전략, 기업가 정신 등에 이르기까지 지식 창업에 필요한 것들을 살펴본다.





 



저자소개

박준기

저자 : 박준기

저자 박준기는 창의적 조직과 지식 전략 전문가. 연세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터넷 비즈니스와 게임 기반의 스타트업을 경영했던 대학 시절의 경험이 세상을 다시 보 는 계기가 되었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컨설팅 기업 그리고 대기업까지 다양한 조직 경험을 통해 지식의 전략적 활용만이 가장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조직의 지식 전략과 소프트웨어 프로젝트팀에 관한 연구로 국제 저널과 국내 학회에 40여 편의 논문을 썼다. 연세대, 배화여대, 청강 문화산업대, 목원대 등에서 전자상거래, 벤처 창업, 스타트업 그리고 프로젝트 관련 강의를 했다. 현재 LG 그룹에서 IT 전략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지식 창업자들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 : 김도욱

저자 김도욱은 IT 전문가이자 미래 지식 사업가.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3년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첫 직장 생활을 했다. 증권사 가치투자 분석과 관련한 시스템 개발 업무를 하며 밤 을 낮 삼아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을 경험했다. 이후 글로벌 대기업에 입사해 IT 기획 업무를 맡게 되면서, 새로운 IT 와 지식 트렌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었다. 현재는 스 마트 IT 팩토리 업무를 하고 있으며, 여유 시간을 잘게 쪼개서 미래 먹을거리와 지식 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 : 박용범

저자 박용범은 지식 창업 전문가. 미시간 주립대에서 IT 전략을 공부했다. 대기업에서 IT 기획, 운영 업무 등 다양한 IT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 시절 미국의 IT 성공 사례를 경험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기업들의 초창기 모습을 옆에서 직접 목격했으며, 지식 창업자들의 다양한 삶을 미국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재 IT 혁신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지식 창업자들의 부흥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기술, 경험, 심지어 취미조차 당신만의 자본이다



CHAPTER 1_ 지식 창업자의 시대, 당신은 지식인이다

모나리자에서 TED까지 / 우리는 모두 ‘지식인’이다 / 변화된 게임의 법칙 /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 올라탈 것인가, 낙오할 것인가



CHAPTER 2_ 당신의 ‘지식’은 어떻게 ‘자본’이 되는가

알파고, 인간 그리고 지식 / 성공하는 지식의 조건 / |전문성| 부가가치가 있는가 /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 독점적 지식을 가졌는가



실전! 지식 창업 TIP 1 나만의 아이디어 지켜내기_ 특허출원 방법



CHAPTER 3_ 어떤 지식 창업자가 성공하는가

|지식 창업자| 사소한 것에도 가치를 불어넣는 사람 / 지식 창업자 vs. 1인 기업가 vs. 스타트업 / 성공한 지식 창업자의 5가지 특성 / |지식| 경험하고, 수집하고, 정리하라 / |커뮤니케이션 스킬|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가 / |프로모션 능력| 어떻게 존재를 알려야 하는가 / |IT 스킬| 미래에 대처하는 최소한의 방법 / |기업가 정신| 가치와 비전을 설정하는 법



실전! 지식 창업 TIP 2 시드 머니,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_ 투자 유치 방법



CHAPTER 4_ 당신이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것에 답이 있다_ 지식 전략

지식 그리고 프로페셔널 / 독점적일 것, 그러나 공유할 수 있을 것 / 타인의 욕망을 읽어주는 지식 / 모든 아이디어는 일상에 있다 / ‘덕후질’도 자본이다



실전! 지식 창업 TIP 3 지식 창업의 진짜 시작_ 쉽고 간단한 법인 설립



CHAPTER 5_ 말하고, 쓰고, 공감하라_ 커뮤니케이션 전략

커뮤니케이션의 원리 / |말하기| 파급력을 높이는 설득 전략 / |글쓰기| 디지털 시대의 생존 전략 / ‘열광하는 팬’을 결합하라 / 진정성만이 공감이 된다



실전! 지식 창업 TIP 4 IT, 전략적으로 활용하라...(하략)



 



출판사 서평



기술, 경험, 심지어 취미조차 지식이 되는 시대,

당신의 ‘지식’은 어떻게 ‘자본’이 되는가?

당신의 ‘지식’으로 ‘무엇’을 창업할 수 있는가?




정보와 지식이 세상의 룰을 바꾸었다. 명실상부하게 현재는 지식 우위의 시대다. 충분한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미가 코끼리를 밀어 절벽에 떨어뜨리고 고양이가 호랑이를 이길 수 있는 시대다. 현 세대 최고의 부를 이룬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과 같은 자본가(資本家)들이 실제로는 지식 자본가인 지본가(智本家)임을 명심해야 한다. ‘지식 창업자’, 그들은 모두 지식을 기반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독점적 ‘지식’과 ‘정보’을 바탕으로 창업을 감행하고 부를 창출해왔으며, 앞으로 더욱 그럴 것이다.



당신이 가장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라!

당신만이 가진 독특하고, 엉뚱한 것마저도

미래의 당신을 먹여 살리는 ‘지식’이다!




≪지식 창업자≫는 지식과 정보를 자본으로 창업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가진 지식은 무엇이며’, 또 ‘어떻게 창업 밑천이 될 수 있는지’ 전 세계 32개 지식 창업 팀의 사례를 통해 그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한 책이다. 중요한 점은 자본으로서의 지식은 거창한 것이 아닌, 직업과 취미로 획득할 수 있는 지식이라는 점이다. 지금 몸담고 있는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문제를 해결해내는 지식,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지식, 심지어 취미로 즐기고 있는 게임, 요리, 장난감, 글쓰기마저도 창업에 중요한 자본이 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독자들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더할 커뮤니케이션 전략부터, 프로모션 전략, 브랜드 전략, IT 전략, 기업가 정신 등에 이르기까지 지식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처럼 수천, 수조억의 재산을 가진 성공한 창업가들만 지식 창업 시대의 주인공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다양한 지식 창업가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웨딩 업계에 몸담았던 경험을 활용해 웨딩 데코레이션 CEO로 성공한 로엔 센버그, 그저 취미로만 즐겼던 저글링을 사업화해 성공한 짐 넬슨, 자폐아 자녀를 두었던 엄마의 경험을 살려 ‘베이비 아인슈타인’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성공한 줄리 에이너 클락 등 수많은 이들이 모두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연결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2015년을 빛낸 스타트업 100개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온라인과 모바일에 기반한 지식 기반...(하략)





 



책속으로



“지식 창업자들은 지식인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창업이라는 행동에 나선다. 그들은 지식으로 새로운 부가가치가 있는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대시킨다. 여기에는 하나의 원리가 있다. 연세대 임춘성 교수는 그의 저서 《매개하라Go-Between》에서 정보와 정보, 지식과 지식 같이 둘 사이의 양편의 관계를 맺어주는 사람인 매개자mediator가 비즈니스의 궁극적인 승자의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지식이 필요한 고객과 다양한 사회현상, 문제해결, 미디어, 정보, 특허와 같은 콘텐츠를 연결해주는 지식 필터(매개자의 한 형태)가 지식 창업자인 셈이다. 지식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들, 바로 우리다. 우리는 일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런데 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지식으로 창업을 못하는 것일까?” --- p.35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나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일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문제를 해결해내는 지식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지식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나와 비슷한 업무를 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이거나 거의 없기 때문에 나만의 ‘전문성’과 ‘지식’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르면, 동일한 일을 10년만 해도 이미 차고 넘치는 식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보유한 지식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따라서 내가 일을 통해서 얻는 것을 세분화하고 구분해볼 필요가 있다. 한편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젊은이들이라면 오랜 시간 일을 통해서 얻어온 지식은 없지만, 고정관념에 매어 있지 않은 창의성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경험이 아닌 창조 영역에서의 지식이 전문성이 되는 경우다.” --- p.38



“디지털 시대 게임의 룰은 독점적 지식을 가진 개인이 네트워크를 만나 폭발적인 부를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현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맛깔나게 게임을 대신 해주는 남자, 게임 분야에서 욕설과 비속어를 배제한 재치 있는 해설을 통해 두터운 고정팬층을 보유한 인기 방송자키 ‘대도서관’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구독자 수 90만 명,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했으며, 매달 3,000만 원을 벌어드리는 게임 마니아 사이에서는 유명 인사다. 대도서관은 게임이라는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게임 BJ는 새로운 게임을 직접 진행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플레이 비법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은 물론 게임의 재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게임 BJ가 게임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지 않으면 방송 서비스는 불가능하다. --- p.79~80



“지식 창업자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혁신적 사고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자기 확신은 자신이 보유한 지식과 역량으로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대다수 한국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과 축적해온 지식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내가 쌓아온 경험은 오직 나한테만 있는 경험이고, 내가 축적해온 지식은 어느 누구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 된다. 혁신적 사고는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멋진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멋진 아이디어는 새롭고 흥미로운 가설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가설은 기존의 고정관념 혹은 사고방식을 넘어서는 질문들의 연속이다. 또한 흥미로운 가설은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에서 시작해 외부의 다양한 의견과 지식의 습득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빠르게 실행한다는 것은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이 과정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가설을 검증해 지속적인 학습을 해나가는 과정이다.” --- p.86



“숀이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1995년 오타와 대학교Ottawa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던 중에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면서부터다. 그는 대중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을 글쓰기라고 정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웹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지식 창업자로서 첫 번째 비즈니스를 진행했다. 숀은 공무원으로 일했던 25년간 대내외 지원 및 공공사업을 수행하면서 수많은 공식, 비공식 문서를 작성하고 검토했다. 그는 여기서 쌓아온 자신만의 스킬과 노하우를 활용해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자책과 웹사이트에 독점적 지식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2년부터 숀은 자신만의 글쓰기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론을 책으로 출간했다. 이후 2011년까지 12권의 유사한 분야의 책을 냈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도 글쓰기에 관한 주제로 도움말을 포함한 조언, 정보 등을 동시에 게시하며, 웹사이트에 자신의 지식 네트워크를 구현했다.” --- p.127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수록 자신의 취미에 투자하려는 경향도 커진다. 불황 속에서도 덕후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이 말은 곧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을 가진 덕후라면 창조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해볼 만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세계 1위 드론 기업인 중국의 DJI의 창업자 프랭크 왕Frank Wang은 RC 모형 비행기 마니아였다.* 프랭크 왕이 드론 사업을 시작한 건 순전히 만화책에서 본 빨간색 헬리콥터 때문이었다. 꼬마 프랭크 왕은 자신을 쫓아오면서 사진을 찍어주는 빨간 헬기를 머릿속에 그려왔다. 2006년 홍콩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파트너 몇몇과 중국 선전에서 일반 주택을 빌려 드론 제조 기업을 세우는 것으로 그 관심을 확대시켰다. 직원의 15%만이 박사학위 소유자였고, 나머지 대부분은 고졸 학력의 실무 경력을 가진 공학 엔지니어였다. 그 결과 10년도 되지 않아 직원 2,500명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프랭크의 지도교수였던 칭화대 리저샹李澤湘 교수는 DJI에 초기 투자를 하고 지분의 10%를 보유한 억만장자가 되기도 했다.” --- p.129



“미국의 짐 넬슨Jim Nelson은 이미 2001년에 처음 저글링 관련 기술과 지식을 통해 지식 창업자로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검토하던 중에 자신이 가장 즐겨 하는 취미활동인 저글링을 생각해냈다. 저글링을 잘하는 게 무슨 지식일 수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분명히 수요가 있고 어디엔가 공급이 존재하는 틈새 시장이다. 짐은 새롭게 저글링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입문서와 저글링을 쉽게 배우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구들을 추천하는 것으로 사이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취미 생활을 통해 경험했던, 그리고 그를 통해 알게 된 노하우들을 묶어서 책으로도 출간했다. 처음 사이트를 오픈했을 당시 월 방문자 수가 50~60명 수준이었지만, 6개월이 지나자 방문자 수는 1,000명이 넘어가게 되었다. 현재 저글링 관련 상품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사이트를 추가 개설하며 전 세계 곳곳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 p.132



“레지나 역시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웹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 특히 그녀는 트위터나 핀터레스트Pinterest 등 다양한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히 자신을 알리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고객과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며 강화해나갈 수 있는 통로로써 활용한다. 8,400명의 트위터 팔로워들과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며 단 한 줄의 메시지이지만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또한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통해 쌍방향 소통을 중시하고 늘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방식을 오픈하고 상대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고객을 모은다. 특히 레지나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며 새로운 답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한다. 자신만의 지식을 통해 전문적인 해결안을 제시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한 맞춤형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p.158~159



“캐럴 역시 자신의 전공 분야라고 할 수 있는 기업전략이나 경영 같은 무거운 느낌의 주제보다는 대중, 특히 여성층의 관심 분야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J. 폴Christiana J. Paul 컬렉션에 대한 소개부터 하이힐을 편하게 신는 방법이나 메이크업을 통해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기법까지 다양한 분야의 패션 관련 내용을 다룬다. 하지만 캐럴은 이런 내용들을 소개함에 있어서 자신의 블로그를 패션 포트폴리오라고 이름 붙이고 프로페셔널한 삶에 어울리는 패션 감각은 따로 있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소통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포장을 잘하면 상품도 달리 보이듯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때로는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비즈니스의 성공을 여부를 좌우하기도 한다.” --- p.194



“성공한 지식 창업자 댄 포인터Dan Poynter의 온라인 출판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댄은 130권 이상의 책과 800개 이상의 잡지 기사를 썼으며 그의 세미나가 CNN과 〈뉴욕 타임스〉 등에 소개될 만큼 유명 작가이자 출판 발행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셀프 출판과 글쓰기 분야 책을 출판하고 컨설팅과 강의를 주로 하는 대표적인 지식 창업자이지만, 댄이 처음 시작했던 일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지역의 낙하산 만드는 회사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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