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케이비즈니스》선정 ‘차세대를 창조하는 100명’★
★ 《니혼케이자이 신문》선정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
“요식업은 처음인데요!”
상식을 뒤엎는 행보로 16평 식당에서
월 매출 1,910만 엔을 달성한 ‘장사 천재’의 성공기
일본 전역에 1,000곳이 넘는 매장을 세우는 등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가운데 최고 히트 사업으로 손꼽히는 중고 서점 ‘북오프’. 북오프의 창업자 사카모토 다카시가 69세라는 늦은 나이에 또 한 번 사업에 도전했다. 그가 열세 번째로 도전한 사업은 요식업! 고급 레스토랑에서 풀코스를 시켜 먹느니 덮밥 체인점에서 배부르게 먹고 싶다던 음식 문외한 사카모토 다카시. 그가 평균 두 시간을 줄 서는 식당, 예약 만석은 물론 경이로운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장사 천재’라 칭했던 사카모토 다카시의 성공 신화는 국내 언론에도 여러 번 소개되고, 여러 책에서도 다루었다. 대개 그의 아이디어나 경영 방침의 일면, 그것도 성공한 측면만 다루었다면 이 책은 경영인으로서의 궤적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그 성공담과 실패담은 물론 ‘성공 비법’이 된 그만의 독특한 사고와 철학을 저자 자신의 입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자영업자 600만 시대!
기존의 방식만 모방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이제 대한민국은 자영업자 600만 시대에 이르렀다. 정년이 보장되는 않는 삶과 쥐꼬리만 한 월급에 만족할 수 없는 창업자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1년 사이 95만여 명이 창업하고 83만여 명이 폐업한다. 경험 없는 창업자일수록 실패할 확률이 크다. 그러나 많은 창업자의 염원처럼 화려하게 성공하는 이도 분명 존재한다. 이 책의 저자, 사카모토 다카시가 그렇다.
“요리사에게 재료를 구입하게 한다고?”
“대형 식당은 틀림없이 실패한다고?”
요식업계 문외한, 요식업계 상식을 거부하다!
사카모토 다카시는 일본 중고 서점 북오프의 창업자다. 북오프는 일본 전역에 1,000군데의 점포를 둔 서점으로, 책의 가치에 따라 값을 매기는 기존 중고 서점과 달리 오직 책이 깨끗한지 아닌지만 확인해 값을 매기는 새로운 가치 기준을 내세웠다. 별것 아닌 듯 보이는 이 가치 기준의 효과는 대단했다. 창업 관련 상이란 상은 다 휩쓸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사업의 성공 포인트는 ‘발상의 전환’. 사카모토 다카시는 남들을 따라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