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불고기의 달인 박영주 대표
작성자 장사의 달인
작성일 2018.01.18
이번에 만나 볼 장사의 달인은 불고기의 달인 박영주 대표입니다.
20년 동안의 장사 노하우로 "화덕초 대파불고기"라는 브랜드를 만드셨습니다.
장사의 달인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1. 자세한 회사소개 및 브랜드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 새늘의 대표 박영주입니다.
프랜차이즈 새늘은 “創造(창조)하고 熱情(열정)”을 다해 最高(최고)의 외식기업을 이루고자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화덕초 대파불고기” 브랜드를 운영중입니다.
화덕초 대파불고기는 매장에서 직접 참나무 숯으로 초벌한 불고기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은 간편하게 대파와 함께 데워 먹기만 하면 됩니다.
고객에게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여 가성비를 뛰어넘어 가심비까지 충족 시켜주는 아이템(고객들이 고기집을 싫어하는 연기, 냄새, 가격부담이 없음)입니다.
 
 
2. 창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오랜 기간 석쇠갈비를 운영하면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인근 고객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까지 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일부러 먹으러 찾아왔었습니다.
맛이 좋고 손님이 많다보니 분점을 내달라는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고기를 먹게 하고 싶어 삼석갈비라는
외식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삼석갈비는 가든식 메뉴라서 음식을 제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찬류를 준비하고 이것저것 하는데 인력, 시간, 입지 및 규모 등의 문제 및 제약이 많습니다.
저는 돼지고기만을 가지고 20년을 넘게 장사를 하며 저만의 특제소스와 조리방법을 개발했습니다.
20년 동안 많은 역경을 넘어 서면서 처음 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저와 같은 시해착오를 겪지 않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개발을 통해 지금의 ‘화덕초대파불고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3. 최초의 창업 연도는 언제인가요? 창업당시 시장 상황은 어땠나요?


 
처음 장사를 한지는 20여년이 지났고, ‘화덕초 대파불고기’는 2015년 초 본점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구제역으로 인하여 돼지고기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가격 폭등 등으로 사업진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칙을 지켜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최상의 고기 및 식재료 사용하고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많은 고기집들이
가격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이익 보다는 멀리 보고 진행을 하였던 것이 지금에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4. 불고기라는 아이템에 주목한 이유는?



저는 전라도 여수 시골 출신입니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아 고기를 먹는 날은 일 년에 손으로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 시절 특별한 날 어머니는 아궁이 숯불에 미리 재워두신 돼지고기를 석쇠에 구워 온가족이 둘러 않아 두런두런 이야기 하며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그때 그 맛을 잊을 수 없었는데 제가 고기집을 운영하면서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주신 불고기를 주메뉴로 식당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시절 불고기를 모테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게 되었고, 개발하던 중 연기, 고기냄새 때문에 여성들이 기피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5. 귀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 무엇이 있습니까?
 
저희 ‘화덕초 대파불고기’의 경쟁력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참숯에 구워 제공되는 불고기와 유행을 타지 않고,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만족시켜 주는 맛과 가격, 고기집에 있는 것이 없는 3無(연기 無, 냄새 無, 부담 無), 점심에도 강한 고기집, 체류시간이 짧아 빠른 테이블 회전율,
운영시스템 효율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 B급 상권에서도 경쟁력 확보, 본사의 지속적인 메뉴 개발, 자체 제조 공장등을 들수 있습니다.
 
 
6. 창업을 하다가 어려웠던 점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창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의 개발이었습니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란 대중적인 메뉴로 차별화된 메뉴인데 메뉴로만 차별화가 쉽지 않아 매장 운영상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두고서 메뉴개발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직화 구이지만 초벌을 해서 나온다든지 불판을 닦지 않기 위하여 종이호일을 깐다든지 국물요리는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 먹어 고객들에게 직접 해서 먹는 재미까지 줄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개발 하였습니다.
최대한 인건비 절감을 위해 노력 하였으며 테이블 회전율을 높여 최고의 매출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서민적인 아이템이며 육류를 취급하다 보니 질병 또는 가격급등 등의 메인 식자재 수급의 문제가 가끔 발생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판매 가격 상승 및 타 부위 사용 등의 많은 유혹들이 생겼지만 ‘맛있는 음식을 착한 가격에 판매 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어 지속적으로 매출 상승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7. 대파불고기의 달인으로서 자신만의 노하우는 어떤게 있나요?
 
돼지고기만을 20년 넘게 취급을 하면서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고기집에서 가장 중요한 고기에 대하여 장/단점을 잘 알아야 가장 맛있게 조리할 수 있고 거기에 맞는 소스를 개발하여
고기와 최적의 조화를 통하여 맛있는 메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직접 가게를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터득한 운영 시스템입니다.

 
8. 대표님에게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고의 한식 브랜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한식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9. 마지막으로 예비 창업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

외식업은 첫 번째가 맛이라 생각을 합니다. 예비 창업자들이 운영하고자 하는 브랜드 맛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며,
상권조사부터 많은 발품을 팔아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끝으로 고민하여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후회는 후회를 낳고 발전할 수 없습니다. 선택을 하였으면 확신을 가지고 앞을 보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어려운 창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으며 장수 할 수 있습니다.


<화덕초 대파불고기>
http://www.jangsadalin.com/sadmin
/admin7_2.html?bmain=write&uid=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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