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과거에도 앞으로도 100% 후회하는 창업아이템의 공통점
작성자 장사의 달인
작성일 2022.03.25


자영업 경쟁이 심하다보니 한순간 반짝하고 유행하는 창업아이템들이 많이 생겨나고 없어지고 있다.



유행창업아이템을 한다고  모두 돈을 못버는 것은 아니다.



유행하는 창업아이템을  초기에 창업해서 1-2년 돈을 벌고, 바로 권리금을 받고 매매해서 돈 버는 장사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유행아이템을 선택하여 실패를 하게 된다.



유행창업아이템도 유행이 이어지거나 유행의 기간이 각기 다르다.



제일 후회하게 되는  업종은 디저트, 음료 계통이다.



디저트- 대만카테라, 오믈렛, 흑설탕버블티, 생과일쥬스, 눈꽃빙수, 벌집아이스크림, 식빵전문점, 대만샌드위치 이런 디저트류창업 아이템은 이슈를 선점하면서 유행하게 된다.



방송, SNS, 유튜브 등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유행하게 된다.

호기심에 한번 먹게  되고, 유행한다니 일부러 찾아가서 먹게된다.

하지만 여러 번 먹어보고, 해당 아이템이 동네에도 생겨버리면 유행이 쉽게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디저트, 음료 계통은 짧게면 몇개월만에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길어야 2-3년 안에 없어진다.

디저트, 음료류는 되도록  창업을 안하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



주류 계통은 대부분 술을 얼리거나 종류를 다양화해서 유행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얼음막걸리,  세계맥주, 스몰비어, 얼음맥주,와인샵 등 있다.



대신 주류계통은 안주류가 다양하게 세팅되고 다른 주류도 함께 판매해서 유행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대략 3-4년 정도 유행을 하기 때문에 초기에 창업을 한다면 장사해서 돈을 벌고 나올 수 있을 형태



고기류의 경우는 고기를 써는 방법이나 숙성, 특수부위 등을 제공하며 유행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칼집삼겹, 와인삼겹, 갈매기살, 차돌박이, 돼지껍데기, 특수부위 등 매장이 있다. 고기류는 특화된 고기를  강조하여 유행하게 되지만 여타 고기를 추가하게 되기 때문에 유행기간이 길다.

주류전문점과 같이 3-4년 정도 유행하기 때문에 초기에 창업한다면 괜찮은 창업형태 가능하다.



무한리필로 유행하는 창업아이템은 창업을 안 하는 것이 좋음.

예전부터 고기부페, 소고기무한리필, 돼지갈비, 삼겹살 무한리필등 고기류 무한리필이 있음.



이외에 연어무한리필, 육회무한리필, 사케무한리필 등 형태도 비슷한 종류라고 볼 수 있음.

그런데 무한리필 매장은 한 번에 많은 손님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매장이 40평 이상 대형평수가 될 수 밖에 없음

대형 평수다보니 1층은  너무 비싸 2층이나 자리가 어정쩡한 곳에 위치한 경우 많음.

대신 인테리어, 주방기물, 의탁자등 시설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러 감.

손님들 새로 생기면 호기심에 한 번씩 방문하고 재방문도 있는 편임 하지만 무한리필 특성상  손님들이 쉽게 식상해 하는 경우가 많고, 지속되기 어려움.



특히 매장 운영주 입장에서 처음에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마진이 적다보니 재료의 질이 시간이 지나면서 낮아짐. 그리고 질이 낮아지는  고객들은 더욱 줄어들게 됨.

무한리필 매장은 오픈 후  2년을 버티기 어려움. 2년 후 많은 투자비로 잠깐 번 돈을 그대로 날리는 경우 많음.

무한리필 브랜드는 5년마다 생겼다 없어졌다는 반복함.



특색 있는 메뉴로 찜닭, 불닭, 치즈등갈비, 마라탕, 밥버거, 로제떡볶이 등 유행을 이끄는 업종이 있음.

이런 종류의 창업아이템은 이목을 집중시키기는 좋으나 유사업종이 생기는 것도 문제지만

기존 식당들에서 추가메뉴 구성하면 대부분 유행이 사라지게 됨.

대략 2년 전 후로 전문점 형태는 없어지며 기존 식당이나 분식집 메뉴로 자리 매김 할 수 도 있음.



기존에 판매되던 메뉴를  가격 파괴를 통해서 유행을 시키는 아이템도 있음.

가격을 파괴하는 형태인 베트남쌀국수, 3900포차, 2000원이하 저가커피, 9900원 아구찜 등 덤을 주는 형태소고기  4+4, 두마리찜닭, 두 마리치킨도 있음.

 

가격파괴 형태는3-4년이상유지되는경우가많으나매장들이운영하다가순이익안나조금식가격을올리면 유행이 사라짐.



가격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도전해볼만함.



정리하면 디저트, 음료 유행아이템, 뷔페 형태의 아이템은 창업 안하는 것이 좋음.

주류, 고기 메뉴는 초기에 창업하면 괜찮음.

신규 음식들은 전문점 매장으로 유지되기 힘듬

가격파괴 업종은 가격을  끝가지 유지할 수 있다면 도전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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